이사장 인사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애장학재단 이사장 
임선재입니다.

 1967년 7월 성애성구사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직원 자녀들에게장학금을 지원하면서부터 장학 사업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회사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원하다 보면 경영상황에 따라 지속성을 가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심하고 기도하면서 준비하여 왔습니다.

 2004년 9월 하나님의 은혜로 그동안 준비하여 오던「재단법인 성애장학재단」 설립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인가 받게 되었습니다.  2004년 이후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중ㆍ고생, 대학(원)생 등 총 300여명에게 2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본 장학재단의 기본재산인 경남상가가 재건축사업에 포함되어 2023년 원베일리스퀘어로 완공되었고, 이에 따라 장학재단의 재산 가치가 상승되어 보다 많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많이 풍족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성애장학재단은 미력한 힘이나마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애장학재단 이사장

임선재